제가 여기서 직접 예약한게 아니라 예약한 곳에도 후기 남기고
여기서 헤라가이드님이 보고계실거라 믿고 또 작성해요.

저희 모녀가 여행했는데..기억하실런지
정말 어쩜 말씀을 그리 잘하는지 엄마가 엄청 감탄하셨어요.

그리고 엄마가 트롯트 밖에 모르는데
디제잉 선곡이 너무 재밌다고 박장대소하셨어요 ㅎㅎㅎㅎ

내몸이 힘들어도 누군가에겐 특별한 날일수있기때문에 힘내야된다라는 말이 계속 와닿아요

그것이 진정 직업정신이 아닐까 싶어요.

당차고 강해보이지만 되게 여린감수성과 섬세함이 느껴졌어요
그런 섬세함으로 그 50여명되는 분들 일일이 케어해주시고 그분들 감동을 받았다고 전 믿어요.

그리고 가이드님 박나래보다 훨씬 이뻐요
그냥 목소리랑 말투와 무엇보다 재치와 개그감땜에 닮았다고 한거지~~ㅋㅋㅋ

근데 박나래 대상 받으니 왜그리 제가 다 기쁘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늘 건강하시고 해외생활하다보면 가끔 외롭고 적적할텐데 그래도 가이드님의 직업정신과 착한 마음씨로 만들어진 추억으로 버티는 많은 저같은 관광객이 있다는것을 꼭 기억하시고 늘 힘차고 당차게 생활하셔요~

건승하길 기도할게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