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마치 10년이라는 연애를 끝으로 결혼을 하게 된 신랑 김경식 입니다.
결혼준비를 하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들인게 신혼여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유여행이 아닌 패키지 여행이라는 것을 처음 해봤기에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었습니다. 헬로우트래블 한지희 실장님을 봽기 전까진 말이죠.
궁금한것, 사소한 모든것들을 마치 내 여행인거처럼, 행복한 신혼여행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도록 친절하고 누구보다 신경써주심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예식의 피곤함이 잊혀질 정도로 설레는 마음을 안고 출발한 신혼여행에서 처음 만난 이청림 가이드님. 가이드님의 잊혀지지 않는 마음 속 깊게 자리잡은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좋은 기억이 아닌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가셔라. 그렇게 이끌어주겠다.
여행 마지막날 저녁식사를 마치고 공항가는 길, 신부와 찍은 사진들을 보며 우리 정말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긴 신혼여행이 되었구나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수많은 신랑신부, 여행객들을 만나셨음에 가이드님께서는 저흴 스쳐 지나가는 한 신랑신부로 기억하시겠지만, 저와 신부의 행복했던 신혼여행의 추억속엔 가이드님이 평생 자리잡을거같습니다.
가이드님께서 행복한 추억으로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할 따름이고 한편으론 가슴이 미어집니다.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가이드와 관광객으로 만났지만, 사람의 인연은 어디서 이어질지 모른다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못다한 말들이 많습니다.
이 후기를 빌어 꼭 전해드리고싶은 진심은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면 매 분, 매 초가 행복했기에 좋았던 일들을 이곳에 남기기엔 너무 길어질거같아 저의 진심을 담은 후기에 덤덤히 전합니다.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s. ขอบคุณที่ทำให้ฮันนีมูนครั้งแรกของเราเป็นความทรงจำที่แสนสุข เราดูมีความสุขมากในรูปถ่ายที่ไกด์ท้องถิ่นของเราถ่ายไว้ เราซาบซึ้งใจอย่างสุดซึ้งที่คุณใส่ใจ ขอให้คุณสุขภาพแข็งแรงและมีความสุ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