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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후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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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작성자 조회수
2026-06-20 홍*석 22
현지투어
돌로미티 하루 투어후기 (차승원 가이드님)
베네치아에서 출발하여 돌로미티 하루 투어를 갔다왔습니다. 저희를 포함하여 총 8명이 승합차를 타고 돌로미티 전체를 둘러보는 투어였는데요, 차승원 가이드님이 운전도 하시면서 방문하는 지역마다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 중에서 처음 방문한 곳은 간단하게 커피와 빵을 먹기 위해 들린 마을이었는데, 그곳이 바이온트댐 붕괴 사고가 있었던 지역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방문한 곳부터 예사롭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 돌로미티 산맥을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 끊임없이 올라가는데, 얼핏 보면 강원도 산맥과 비슷한 것 같았는데, 거의 위쪽에 다다르니 돌로미티 봉우리들이 한국에서는 본 적 업는 모양이더군요. 색깔도 약간 흰색 느낌이 있는데, 이게 눈 인것 같기도 하고, 암석 자체가 흰색인 것 같기도 하더군요. 그렇게 다양한 돌로미티 봉우리들도 구경하고, 그중 가장 높은 봉우리쪽에 도달했을 때는 초봄 날씨 수준으로 온도도 낮고 바람도 쌩쌩 불어서 반팔 입고 갔다가 추워서 큰일날 뻔했는데, 다행히 차승원 가이드님이 갖고 계신 여분의 외투를 빌려주셔서 저와 와이프 모두 추위를 안느끼며 돌로미티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적재적소의 외투였습니다ㅎㅎ; 그리고 저희가 투어를 진행한 날에는 다행히 날씨가 너무 좋아서 돌로미티의 풍경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가이드님 말로는 전날까지만 해도 흐렸다고 하시더라구요! 돌로미티 여러 봉우리들마다 형태도 다른데, 워낙 높고 존재감이 크다보니 사진을 찍을 때도 느낌이 서로 다르더군요. 그래서 중간중간 포토존에서 내려서 사진을 찍었는데, 느낌이 계속 달라서 사진 찍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좋은 날씨여서 좋았고, 안전하게 투어를 마칠 수 있어서 좋았고, 마지막에 차승원 가이드님이 노래 선물을 주셔서 좋았습니다. 밀라노에 갔을 때 라스칼라 극장에서 오페라를 못 본게 아쉬웠는데, 차승원 가이드님 덕분에 한풀이해서 좋았습니다. 귀호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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